수다나누기

실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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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07 16:11 조회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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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습을 통하여

그동안 내가 너무 편하게 살았다는걸 느꼇다.

아직까지 몸도 특별히 아파보지 않았고, 또 따로 불편한 장애가 있지도 않아서 환자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몸 관리 잘해서 계속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좀 더 빨리 이 일을 시작했으면 좋았을걸,,,

학생, 학생, 부를때 마다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았다.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그만두기에는 미련이 남았다.

필요에 의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내가 그만 두었을때 나를 바라보는 남편과 아이들의 시선보다

나 자신과 싸워 이겨보고 싶었다.

그래서 꾹꾹 성실히 근무했다.

 

역시 프로가 되기는 쉬운게 아닌가보다.

힘든 과정 하나 하나가 모여서 이루어진

열매방울을 프로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어느 덧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쁘니

정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