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나누기

실습 하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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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07 13:09 조회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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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그토록 강조하던 바이탈 싸인을 직접 체크했다.^ ^

근육주사, 심전도, 드레싱,시트갈기, 간식준비, 식사보조등...

뜸도 뜨고 참 다양한 일을 해보았다.

 

병원주변이 오르막길이라서 어르신들 휠체어 이동 보조 하는것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병실의 대, 소변 냄새도 힘들다.

거기다 요양보호사들이 해야 할 일들을 은근히 시키는 느낌이다.

 

병실내 어르신들을 돌보면서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치료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고 같이 생각을 나누는것이 그분들께 최고의 보약이 아닌가싶다.

 

역시 사회생활은 인간관계가 중요시되는것 같다.

4개월동안 보람찬 생활을 보냈지만 떠나오니 시원섭섭하다.

기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p.s 미정아, 영자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무 고맙고 너희 둘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 사랑한다 ico_18.gif ♥♡♥